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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종합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by 경충일보 2019. 7. 6.
노력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2019-07-05 오후 2:53:00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지온 취재본부장

    사람들은 각자 꿈을 가지고 있다. 그 꿈을 이루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상대보다 부지런하고 수십, 수백 배 더 노력해야 한다.


    즉 피와 땀과 노력 그리고 끈기가 있어야 한다. 노력과 고통없이 쉽게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


    우리 주변에는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정열을 불태우는 사람들이 많다. 그 노력과 열정으로 자신이 바라던 꿈을 이룬 사람이 있다. 바로 미국의 20대 대통령을 지낸 가필드다.


    가필드는 어릴 적부터 똑똑하고 머리가 좋았다. 그래서 늘 학교에서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서는 항상 2등밖에 하지 못했다. 늘 1등을 하는 다른 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가필드는 그 친구를 이겨보기 위해 잠도 줄여가며 열심히 공부했다. 그러나 번번이 실패를 하고 말았다.

    그러자 가필드는 “저 친구가 1등을 하는 것은 나보다 훨씬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야”하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필드는 공부를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영 잠이 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머리도 식힐 겸 기숙사 밖으로 나가 산책을 했다.


    그러다가 우연히 1등을 도맡아 하는 친구의 방에 불이 켜져있는 것을 보았다. 가필드는 가던 길을 멈추고 창문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10분이 지나자 1등 하는 친구 방안의 불이 꺼졌다.


    그 순간 가필드는 무릎을 탁치며 저 친구가 1등을 하는 것은 나보다 머리가 좋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항상 10분 더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알게 된 가필드는 다음날부터 1등을 하는 친구의 방에 불이 꺼진 뒤 10분 더 공부를 했다. 그러한 노력 덕분에 가필드는 마침내 1등을 차지할 수 있었다.


    나중에  대통령이 된 가필드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잘나고 똑똑해서가 아니라 남들보다 10분 더 노력하는 습관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10분은 짧은 시간이다. 그렇지만 남들보다 더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다.


    그렇다. 지금부터 나의 열정과 노력, 시간을 투자해서 그 꿈을 반드시 이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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