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캠페인’ 오는 9일 조치원역 앞에서 열려
이연주 회장 “자살은 사회 전체적인 문제로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예방 할 수 있어”
2018-09-07 오후 8:00:22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이연주 세종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 회장
세종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 통일학교, 선한마을 복지재단, 세종정신보건센터가 함께하는 세계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캠페인이 오는 9일 오후 조치원역 앞에서 열린다.
세계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 사회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제정된 날이다.
세종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가 주최하고 세종정신보건센터, 세종경찰서가 후원하는 생명사랑 캠페인은 자살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살예방 홍보물 배부 및 전문가 상담, 자살예방 홍보 사업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연주 세종하나된통일가족봉사회 회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우리들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살이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라 생각하고 자살 예방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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