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충일보/세종소식

세종시보건소, 조치원읍 옛교육청으로 확충 이전

by 경충일보 2018. 9. 13.
세종시보건소, 조치원읍 옛교육청으로 확충 이전
2018-09-13 오전 10:27:59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성수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


    세종시보건소가 조치원읍 옛교육청으로  확충 이전된다.
    시에 따르면 새 보건소는 부지 5,737㎡에 지상 4층, 연면적 4,269㎡, 주차장 70면 규모로 조성된다.

    기존 교육청사로 쓰던 본관 건물(2,257㎡)은 건강증진 사업실과 사무공간 등에 활용하고 증축 건물(2,012㎡)은 진료실과 재활치료실, 각종 센터*를 설치하여 보건사업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에 따른 알콜 중독․우울증․자살에 대한 예방과 치료 등을 담당하는 정신보건복지센터와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강화된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의 전문적인 재활사업을 확대하고,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영양, 보건교육․건강상담 등 개인별 건강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토탈 헬스케어 센터를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세종시 보건소는 ‘20년 11월까지 공사를 마친 뒤, 조직을 정비하고 장비를 확보하여 ’20년 12월 중 이전할 계획이다.

    김성수 국장은 “ 세종시민들 모두가 접근하기 쉬운 곳에 보건소를 확장 이전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질병예방·건강관리 및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