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민주권대학 내년 본격 시행
주민자치과정과 마을공동체 심화과정 등 2개 과정 운영할 계획
2018-09-06 오전 10:26:01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김현기 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김지온 기자)
세종시가 올해 시민주권대학을 시범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주치자치위원, 이.통장을 대상으로 (가칭)시민주권대학을 시범운영하여 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 자치를 이끌 일꾼을 양성한다.
시범교육은 총 12시간 이내로 교육과정은 주민자치의 법과 제도,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의 이해, 마을의제 발굴과 공동체 문제해결, 주민자치 운영 사례 등이다.
9월중에 수강생을 모집하고, 12월까지 매월 50~60여명씩 총 200여명의 ‘마을 활동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는 시민주권대학은 주민자치과정과 마을공동체 심화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목적은 주민자치·마을공동체에 대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마을 활동가(리더)를 양성하는데 있다.
김현기 국장은 “세종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마을의 일을 기획하고 결정, 진행하는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참여 할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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