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일부 읍.면지역 기습폭우로 토사유출
2018-08-31 오후 12:35:50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세종시 읍.면지역에 30~31일 평균 60㎜의 비가 내리면서 토사가 유출되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세종시와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오전 1시 기준 지역 강우량은 시청4㎜ 연동면 2㎜ 금남면 3㎜ 연서면 14㎜ 전동면 54㎜ 전의면 118㎜ 조치원 15㎜ 부강면 4㎜ 소정면49㎜를 기록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적의 수치의 비가 내렸지만 짧은 시간에 뿌린탓에 일부 지역에서는 피해가 속출했다.
소정면 고등리 마을안길에서 토사가 유출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그리고 조치원 조천, 전의 북암천 하상주차장, 조치원 조형 아파트 진입로, 부강-금남 가교는 수위 상승으로 차량과 주민 출입을 통제했다.
특히 전의면 읍내리 북암천의 경우 한때 수위가 80% 이상 상승해 주민대피 준비 등 재난방송을 실시했다.
세종시의 한 관계자는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피해상황 조사 및 응급복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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