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충일보/세종소식

세종시 24.5mm 비 내려 ...발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

by 경충일보 2018. 8. 28.
세종시 24.5mm 비 내려 ...발빠른 대처로 피해 최소화
2018-08-28 오전 10:42:07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28일 충청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도로와 다리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대전 ,청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세종, 보은, 서천, 계룡, 보령,청양, 부여, 문경 , 상주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됐다. 오전 6시 현재 세종지역은 평균 24.5mm의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시청 41mm 연기19mm 연동 8mm  부강 23mm 금남 66 mm 장군 36mm  연서 10mm  전의 19mm 전동8mm 소정 12mm 한솔 40mm 도담 28mm 조치원 9mm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금남면 농어촌도로 101호 수목이 전도된 것을 비롯해 감성리 진입통로와 성덕교 도암교가 침수됐으며 또한 사오리 지하차도 및 성덕교 인근 컨테이너도 유실됐다.


    시는 도로 보수팀을 출동시켜 긴급 보수작업을 벌였으며 침수지역은 도로를 통제시키고 주민들이 출입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리고 버스는 우회조치 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해 피해를 최소화 시켰다.


    시는 저지대 도로, 노후주택, 비닐하우스, 축사 등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단계별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수시로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하며 필요시 재난현장 지휘소를 운영해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