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여자 쇼트랙 1500m 金... 김아랑은 4위
2018-02-17 오후 10:33:23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kcn5894@hanmail.net
최민정이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쇼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기염을 토했다.(사진=sbs뉴스 캡쳐)
[경충일보=김지온 기자]쇼트랙 간판스타 성남시청 소속 최민정이 500m 실격 아쉬움을 씻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7일 강릉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24초948의 기록으로 중국 선수 리진위를 0.755초 차로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여자 500m 결승에서 실격 판정으로 메달을 놓쳤으나 두 번째 도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 선수단의 여자 선수로는 1호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최민정과 함께 결승에 오른 김아랑은 2분25초941를 기록, 캐나다의 킴 부탱에게 0.107초 차로 동메달을 내주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최민정과 김아랑은 결승에서 이탈리아의 강자 아리안나 폰타나, 5킴 부탱, 중국의 에이스 리진위 등과 맞붙어 초박빙의 승부를 펼쳐 손에 짬을 쥐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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