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27일 협약 및 개소식 가져

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27일 협약 및 개소식 가져

2017-11-27 오후 9:38:23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kcn5894@hanmail.net

이춘희시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세종=김지온 기자]세종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이 27일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이춘희시장, 고준일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환경단체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환경인형극 , 지역문화단체의 공연 등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사, 기념사, 축사,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 협약식 ,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협약식에서는 세종시와 환경부, 여성단체협의회, 시민단체 등과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 및 친환경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영선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앞으로 친환경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 주부 등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소비와 생활에 관한 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국민들의 친환경 실천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친환경생활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판식을 하고있다.

이춘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친환경 제품 사용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여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친환경 제품 사용을 생활화해 풍요로운 삶이 유지되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