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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리민속마을 ‘전통 성년례’ 관람객 눈길!

by 경충일보 2019. 10. 20.
아산 외암리민속마을 ‘전통 성년례’ 관람객 눈길!
김태임 지부장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행사 마련했다”
2019-10-19 오후 9:07:30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사진은 김태임  한국차문화협회 아산지부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우리 고유의 문화인 전통 성년례가 19일 오후 아산시 외암리민속마을 상류층 가옥에서 지역 주민과 전국 각지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외암리민속마을이 주최하고 한국차문화협회 아산지부가 주관한 이번 전통 상견례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고 옛것을 보존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인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팀의 우리 소리 국악공연에 이어  한국차문화협회 김태임 지부장의 인사말, 이준봉 외암리민속마을보존회장의  축사, 삼가례, 초례, 명자례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김태임 지부장(사진 왼쪽)이 성년례에서 계례를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김태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우선 오늘 전통 성년례에 참석해 주신 가족과 관람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성년례는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적으로 책임능력이 인정되는 나이에 행하는 의식을 말한다”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성년의 참뜻은 겉모양만을  바꾸는데 있지않고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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