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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장, 세종시장에 도전장

by 경충일보 2018. 2. 19.
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장, 세종시장에 도전장 
지난 14일 예비등록 후 시민들 만나며 얼굴 알리기에 분주
2018-02-19 오후 3:47:43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mail kcn5894@hanmail.net


    이성용 소장이 지난 14일 세종선관위에 세종시장 선거 예비등록을  마쳤다.

     

    6.13지방선거를 4개월 여 앞둔 가운데 세종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가 서서히 그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고준일 의장이 현직 이춘희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관내 구석구석을 다니며 표밭갈이 들어갔다.

    야권인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성용 세종시민포럼 도시발전연구소장이 지난 14일 첫 주자로 세종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얼굴 알리기에 들어갔다.

    이 소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고려대와 건국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과 규제조정실, 정무실를 거쳐 행정자치부 지방세제관실과 분권지원단에서 근무했다. 이소장은 광역의원과 시장을 두고 장고를 거듭하다가 시장 출마를 선택했다.

    또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에서는 세종 출신이며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아영 부대변인도 후보군으로 오르내리고 있다.

    유한식 전 세종시장과 최민호 전 국무총리비서실장, 조관식 전 국회 입법정책연구부회장 등이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지만 아직 출마 등록을 하진 않은 상태다.

    최근 출마 의사를 밝힌 고준일 세종시의장은 구체적인 시기를 못 박진 않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직 시장인 이춘희 세종시장은 아직 출마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일정을 고려할 때 최대한 현직 프리미엄을 유지한 후 등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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