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충일보/세종소식

권운식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세종형 농촌을 만들겠다.”

by 경충일보 2018. 2. 11.
권운식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사는 세종형 농촌을 만들겠다.”
2018-02-08 오전 11:12:44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mail kcn5894@hanmail.net


    권운식 농업정책 보좌관이 브리핑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세종시가 2018년 업무계획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사는 세종형 농촌으로 만들겠다고 로드맵을 제시했다.

    권운식 농업정책 보좌관은 8일 브리핑을 열고 4개 핵심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세종시가 추진하는 4개 핵심사업은 고품질 농산물을 공급하는 안전먹거리 선순환 체계구축, 로컬푸드 소비자 생산자와 소통하고 경쟁력 갖춘 농촌조성, 청정축산과 가축질병 예방, 로컬푸드 가공지원센터 활성화 및 도시근교 농업 집중 육성 등이다.

    우선 시는 안전농산물 재배면적을 올해 15%로 확대하고 매년 5%2025년까지 50%로 높일 계획이다.

     친환경벼 생산에 고품질쌀 유통시스템을 적용하고 밥맛좋은 삼광쌀 생산면적을 800헥타로 확대할 방침이다.

    세종농업발전을 위해 올해 농림예산 778억원을 편성하고 민관 푸드위원회를 설립 운영해 세종형푹플랜 실천계획을 수립해 생산0-소비의 선순환 안전먹거리 정책을 정착시켜 나갈계획이다.

    생활권마다 단계적으로 직매장을 확대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 건립 등 세종형 로컬푸드 운용영역을 직매장 증진에서 공공 급식으로 확장한다.

    또한 초중고 무상급식을 로컬푸드와 연계하기 위해 2019년 하반기까지 공공급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020년까지 급식지원센터의 지역농산물 공급 품목수를 30개 공급비율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청정축산과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발효 미생물 공장을 신축하여 미생물 공급을 모든 축종으로 확대하고 깨끗한 농장 20곳을 선정하여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세종형 상시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강화키로 했다.

    농촌지도기반확충과 미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역랼강화 전문교육과 로컬푿 가공지원선터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도시민을 위한 텃밭 13개소를 조성하고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 6개 과정과 귀농귀촌 준비과정을 운영하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권운식 농업정책 보좌관은 농업인과의 현장소통 확대, 적극적인 현장과제 발굴과 개선을 통해 농업정책의 품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