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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사회·교육

청주시 옥산면, 불법 현수막 칼 뽑아...관내 지역돌며 대대적인 정비

by 경충일보 2017. 12. 2.
청주시 옥산면, 불법 현수막 칼 뽑아...관내 지역돌며 대대적인 정비
2017-12-02 오후 6:33:31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mail kcn5894@hanmail.net


    청주시 옥산면 직원들이 도로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모습(사진=흥덕구청 제공)

    [청주=김지온 기자]청주시 옥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병화)는 1일  관내 도로변과 사거리, 가로수 등에 난무하는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기 위해 칼을 뽑아 들었다.

    이번 불법현수막 정비작업은 도로변의 시안성을 확보하여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실시하게 됐다.

    면사무소 직원들은 관내 각 마을을 돌며 도로변 등 곳곳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환경정비작업을 펼쳤다.

    옥산면행정복지센터 최병화 면장은 “ 불법현수막은 도로의 시야를 가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한다”며 “이러한 불법현수막이 사라지기 위해서는 행정당국의 노력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옥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마을주민 스스로 현수막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시 미관을 만들 수 있도록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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