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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교육감 "계약제 근로자 처우와 계약서 피해 입지않도록 해줄것" 당부

by 경충일보 2019. 12. 24.
김병우 교육감 "계약제 근로자 처우와 계약서 피해 입지않도록 해줄것" 당부
2019-12-22 오후 8:25:23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20일 간부회의에서 “관계법령을 세심히 살펴 계약제 노동자들이 처우와 계약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요즘 좋은 일자리에 대한 사회의 판단 기준이 정규직의 유무로 구분되는 경향이 크다며 학생취업을 지원하고 있는 우리교육청의 입장에서도 처우와 신분이 보장되는 일자리를 확보하여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교육청에서도 업무영역에 따라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단기 계약직 등 다양한 고용 형태가 있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용에 따른 다양한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 추운 겨울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학교 시설물 점검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날씨가 쌀쌀해짐에 따라 블랙 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 안전에 대한 강조는 학교도 마찬가지라며 방학 전 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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