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조관식 국회 입법조정위원장이 17일 세종선관위에서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있다.(사진제공=조관식 예비후보측)
[세종 경충일보 =김지온 기자] 조관식 국회 입법조정위원장이 17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120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세종시에 출사표를 던진 조관식 정치학 박사는 등록을 마친 후 평소 존경하는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세종시 사회복지사협회 송년모임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을 들어주며 세종시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세종시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하지만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많이 쌓여 있다며 때문에 내년 국회의원 선거는 세종시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가 되느냐, 떠나고 싶은 도시가 되느냐 하는 분수령이 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특히 “국회에서 국가 예산을 비롯한 전 행정부 일을 감시하는 일을 해 보았고, 수 많은 법을 만드는 과정 역시 직,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등 국회 일에 관한 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조 예비후보는 연기군(현;세종시) 양화리 출신으로 연세초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한 후 제12대 국회부터 약 34년을 국회에서 근무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국회 입법정책 조정위원장과 세종시민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는 2010 입법부문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 대상, 2012 대한민국 혁신인물 15인 선정, 2012년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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