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식 예비후보 지지자 모임,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전략공천 철회 촉구
“세종시민은 국회 일과 지역 사정을 잘 아는 후보를 원하고있다“
2020-03-02 오후 9:42:19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조관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회원들이 2일 미래통합당 당사 앞에서 피켓을 들고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전략공천 철회를 촉구하고있다.[사진=조관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측 제공]
조관식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모임 회원들은 2일 미래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의 세종 갑지역 전략 공천을 철회하고 조관식 예비후보를 공천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이들은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고 세종시 발전을 위해서는 국회 일과 세종시 모두를 잘 아는 후보를 원하고 있다며 그 후보가 바로 조관식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조관식 예비후보는 세종시 토박이로 밤낮없이 세종시를 누비며 온갖 민원해결은 물론 세종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한 사람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들은 또 “조관식 예비후보는 운동화 15켤레가 닳을 정도로 지역 구석구석을 다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고 그가 국회에 가야 세종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들은 “공심위가 지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인물을 전략공천한 것은 세종시민을 무시한 처사로 밖에 볼 수 없다며 만약 전략공천을 철회하지 않으면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에 대한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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