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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세종시복지재단 내년 2월 출범...1처 3팀 운영

by 경충일보 2017. 11. 5.
세종시복지재단 내년 2월 출범...1처 3팀 운영
2017-11-02 오후 12:43:08 [이 기사 편집하기] 경충일보 mail kcn5894@hanmail.net

     

    강성기 행정복지국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시 복지재단이 2018년 2월말 출범한다고 시가 2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시에서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의 출연금을 지원하고, 2018년 운영비로 17.9억원(인건비, 일반운영비, 사업비 등)을 편성할 계획이다.

    임원은 이사 8명(이사장 및 대표이사 포함)에 감사 1명으로 구성되며, 조직은 1처 3팀 18명(공무원 파견 3명 포함)으로 구성하고, 사업규모 및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은 크게 3가지로 ▲정책·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의 복지증진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면 경영지원팀은 중장기 계획 및 연차별 계획 수립과 집행, 예산편성 및 집행, 결산, 조직관리, 인사, 성과 및 목표관리 등을 담당한다.

    연구개발팀은 연구기획, 분석조사, 정책 및 제도개선, 복지통계 DB구축, 세종시 사회복지정책 분석, 민간복지사업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협력팀은 복지인력 역량 교육, 특화사업 개발 및 수행, 지역 복지자원 조사 및 네트워크 구축, 복지시설(광복, 복컴 등) 운영지원 등을 맡게 된다.

    강성기 행정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 유지를 위해 기존시설의 민간위탁을 계속할 방침이며, 다만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이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기관, 시범운영이 필요한 신설 기관 등에 한하여 선별적으로 직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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