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 연동중 인근 농산물가공센터 앞 쓰레기 방치 ‘눈살’
주위미관 저해하고 환경오염 우려돼나 관계기관은 나몰라라
세종시 연동면 연동중학교 초입 농산물가공센터 앞에 건축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가 수 일째 방치돼 있으나 관계기관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있어 시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쓰다버린 전기히터, 옷가지, 폐목재, 침대받침대, 샌드위치 판넬 등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가 무분별하게 버려져있다. 그러나 행정기관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어서인지 폐기물과 쓰레기에 대한 수거가 안되고 있다.
한 주민은 “장기간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것으로 보아 현재는 농산물가공센터를 운영하지 않는 것 같다며 그렇다면 이곳을 사용했던 운영자나 생활개선회 측에서 깨끗이 치워야 되는 것 아니냐”고 울분을 토했다.
또 다른 주민은 “이곳은 연동중학교 학생들이 이용하는 통학로인데 폭탄을 막은 듯 지저분하게 널브러진 폐기물과 쓰레기를 보고 어른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어떨지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 운전자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폐기물을 버린 것을 볼 때 세종시민들의 행동과 의식수준은 아직 명품이 되기에는 먼 것같다”며 시민들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목청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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