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조성두 국장 "재능기부 강사 활용해 자유학기제 지원하겠다"
2019-10-24 오후 1:54:42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 오른쪽이 조성두 기획조정국장(사진=경충일보)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은 24일 시청 정음실에서 합동 브리핑을 열고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2020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양기관은 ‘함께 소통하며 교육이 문화가 되는 행복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교육 네트워크 구축 등 3대 전략과 9개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종교육청 조성두 기획조정국장은 교육지원 연계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지역내 재능기부 강사를 활용하여 학교 진로수업과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조국장은 재능기부 강사들이 강사료를 받지않고 교육을 하면 책임감이 떨어져 교육의 질이 저하 될것이 아니냐는 우려해 대해 “물론 교육청에서도 그 부분에 대해 고민을 하고있지만 재능기부가 봉사이자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서서 열심히 할 것이라 믿고 있으며 실비 이외는 추가적인 보상은 하지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설문조사나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은 보완책을 세워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성두 국장은 특히 “강사를 모집할 때 신원조회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검증을 하고 강사를 현장에 투입하기전 철저한 교육을 시키겠다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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