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희 작가, 두 번째 개인전 작은미술관서 개최
“흰 캠퍼스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2019-10-29 오후 6:46:32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장진희 작가
서양화가 장진희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이 11월1일~11월 30일까지 공주시 계룡면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 작품은 전통적인 민화의 구도를 차용하면서 과감한 색상을 시험하여 캠퍼스 표면 위에 우리의 옛 여인들이 자수로 그림을 그렸던 시절 애환을 노래하던 그림을 패러디해 표현했다.
장 작가는 젊은 날 꿈꿔왔던 미술에 미련이 남아 흰 캠퍼스의 아름다운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해 2018년부터 첫 개인전을 시작했다.
장 작가는 “작가에게 그림이란 부귀, 영화, 행운, 건강, 평안 등 원초적 욕구와 현실적 기대가 길운과 관련되었다고 생각하는 상징물을 통해 기원하는 그림을 그렸다”고 밝혔다.
장 작가는 지금까지 개인전 2회, 국제전 2회, 그룹전 42회 등 보문미술대전을 비롯한 다수의 미술 공모전 우수상 및 15차례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장 작가는 현재 세종미술협회 회원, 환경미술협회 회원 등 아동미술지도사, 미술심리 상담지도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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