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면 이화랑 도화랑 한마당 축제 '볼거리 풍성'

연서면 이화랑 도화랑 한마당 축제 '볼거리 풍성'

2019-04-20 오후 8:39:41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설명:하얀 물감을 색칠해 놓은 듯 활짝 핀 배꽃(사진=경충일보)

[세종=경충일보= 김지온 기자= 세종시 연서면 고복마을 이화랑. 도화랑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20일 고복1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마을 주민과 상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사진은 꽃상여 놀이를 하는 모습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로 선정된  이화랑. 도화랑 축제는 이날 마을 화합 길놀이, 사물놀이, 꽃상여놀이, 마술공연, 트렉터 타고 동네 한바퀴,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사진은 마술사가 마술공연을 하는 모습(사진=경충일보)

한 상춘객은 “비록 마을 축제이지만 아기자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해서 좋았고 특히 트렉터 타고 배꽃과 복사꽃을 구경할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마치 외할머니댁에 온 것처럼 포근했다”고 말했다.

민영천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있다.(사진=경충일보)

김학용 축제추진 위원장은 “저희 마을 축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꽃상여놀이, 트렉터 타고 꽃 구경하기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 만큼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시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