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 최원남 화백 개인전’ 오는 6일 효산서원 빌딩서 개최

‘효산 최원남 화백 개인전’ 오는 6일 효산서원 빌딩서 개최

도슨트, 사군자 체험, 가훈 써주기 등 프로그램 풍성!

2019-04-03 오후 9:57:34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효산 최원남 화백 개인전이 오는 6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효산서원 빌딩에서 개최된다.

효산 최원남 화백의 개인전은 세종마켓과 함께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지역 작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있는

최원남 화백은 이번에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번 개인전은 최 화백이 심혈을 기울여 그린 작품전시 뿐만 아니라 최 화백과 함께 관람하고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관람이 끝난 후에는 직접 사군자 그리기를 지도받을 수 있는 사군자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김용현 작가, 영샘 김춘자 작가 등 유명 작가도 세종마켓에 동참해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10명에 한해 두 작가가 친필로 작성한 가훈과 시민들이 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효산 최원남 화백은 “조치원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소 소외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멋진 행사도 관람하고 체험도 함께 하면서 문화적 향유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