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온 취재본부장
세상에서 가장 위력있는 것은 뭘까? 바로 우리가 하는 말이 아닐까?
말은 상대에게 기쁨을 주기도 하고 반대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기도 한다. 우리 주변에 말 한마디가 동기부여가 되어 인생의 큰 성공을 가져온 사람을 볼 수 있다.
어떤 초등학생이 선생님께 질문을 했다. “선생님, 저는 장차 커서 뭐가 될 수 있을 까요?”
“넌 착한 일을 많이 하니까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대통령이 될 거야.”
선생님은 그 학생을 보고 이렇게 대답했다.
이 말은 들은 학생은 그날부터 항상 좋은 일만 찾아하고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생활해 정말 훌륭한 대통령이 되었다고 한다.
어릴 때 들었던 좋은 말 한마디가 그 아이에게 꿈을 갖게 하고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사람들 중에는 긍정적인 말, 예쁜 말을 쓰는 이가 있는가 하면 늘 불평 ,불만을 가진 사람처럼 부정적이고 비관적으로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긍정적인 사람은 늘 웃고 자신감에 차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얼굴이 찌그러져 있고 상대방의 얘기에 태클을 많이 건다.
증오의 말, 화나는 말은 우리 모두를 낙담하게 만들고 사랑의 말, 긍정적인 말, 듣기 좋은 말은 모든 사람의 마음을 행복하게 하고 힘과 용기를 준다.
이렇듯 말은 면도날보다 더 날카롭기도 하고 때로는 솜이불보다 더 따듯하기도 하다. 학창 시절 말 한마디가 인생을 좌우하듯이 항상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말을 많이 해야 한다.
어린아이가 성장하듯 말도 계속해서 성장해 나간다. 나의 좋은 말 한마디가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다.
오늘 이 시간부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넌 할 수 있어, 이것은 네 덕분이야, 너는 없어서는 안 될 보물이야, 넌 참 예쁘구나, 너만 보면 기분이 좋아, 노력하면 안 될 일이 없어라고 말을 해보자.
이러한 긍정적이고 좋은 말을 쓰면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도 기분이 좋을 것이다. 처음에는 쑥스럽고 낯간지러워 못하겠지만 자주 반복 하다보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말이 나올 것이다.
멋진 말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고 기획해야 얻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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