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8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김지온 기자)
[청주=김지온 기자]바른미래당 전당대회 청년 최고위원에 출마한 김수민의원이 8일 청주를 방문해 “고정관념을 깨고 규칙을 비틀며 낡은 생각을 뒤집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김수민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우리 정치는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며 노쇠한 방식을 버리고 다양한 생각을 포용 할 수 있는 디지털 포맷들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청년들은 무한한 상상력과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이시대의 키맨이자 컨텐츠 창조자라며 정치경험과 전문지식이 전무했던 저는 넘치는 상상력과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대 최연소 국회의원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북 청년들의 정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입법참여 프로그램 운영, 충북 청년창업 인프라조성, 충북을 중심으로 한 바른 미래당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와함께 국민의 삶을 위한 새로운 정책 콘텐츠의 중심에는 바른 미래당 청년들이 있을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새로운 방식에 집중 할 것을 다짐했다.
김의원은 청주 출생으로 한벌초, 봉명중, 일신여고를 거쳐 숙명여대를 졸업 한 뒤 동문들과 합작해 만든 디자인 벤처브랜드 호텔의 공동 대표를 지냈다.
이후 김 의원은 국민의 당 원내대변인,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비서실장과 충북도당 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비상대책위원과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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