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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김지온 칼럼] 웃음은 인간관계의 촉매제

by 경충일보 2020. 5. 3.
웃음은 인간관계의 촉매제
2020-04-10 오후 5:53:24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지온 취재본부장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예쁘게 화장한 사람일까? 조각상처럼 멋진 사람일까? 아니면 늘 밝게 웃는 사람일까?

    사람마다 그 기준이 다르겠지만 필자는 궂이 하나를 선택하라면 웃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웃는 사람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고 그 사람에게 호감이 가고 대화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밝고 환하게 웃는 사람보다  불만에 찬 얼굴, 찡그린 얼굴 , 화가 난 얼굴을 한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아마 이것은 업무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삶의 의욕이 없거나  사는 것이 재미없어서 그럴 것이다.


    우리의 삶이란 늘 그렇듯 희로애락이 있기 마련이다. 때문에 삶이 고달프고 힘들더라도 억지라도 웃어보자. 그러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것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은 나에게 복된 일을 가져다 준다. 하지만 늘 불평, 불만을 가지거나  상대에게 반감을 가지면 될 일도 안 된다.


    흔히 웃음은 자신감의 표출이라고 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더 겸손해지고 웃음도 줄어든다.

    만사가 편한 사람은 웃음이 많을 수밖에 없다. 또한 자신감 있는 사람은 마음이 넓고 상대에 대한 배려심도 많고 용서하는 마음도 크다.

    이렇듯 웃음은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신뢰를 주고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캐나다의 한 대학에서 나온 연구결과를 보면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은 그렇지않은 사람보다 뇌가 20% 크고 학습능력이나 기억력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생활하는 사람은 뇌의 기능 저하를 막을수 있고 장수 할수 있다고 한다.


    동기부여 이론가인 브라이언은 성공의 85%는 인간관계로 이루어지며 인간관계는 얼마나 웃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렇다. 성공하고 싶고 인간관계를 원만히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많이 웃어보자. 웃으면 복이 들어오고 건강도 좋아진다. 돈 들이지 않고도 나의 건강을 지킬수 있다. 하하, 호호 큰 소리로 웃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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