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확진자 가족 자가격리 하루 전 재검사 실시
2020-03-13 오후 9:50:43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확진자의 가족 중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격리해제 전에 재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발생한 천안97번 확진자는 2월 25일 확진판정을 받은 천안1번의 어머니로, 2월 26일 음성 판정 후 3월 10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 후 3월 11일 격리 해제되었다.
이후 11일 허리수술을 위해 병원을 방문, 흉부엑스레이 상 폐렴 증상이 발견되어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시는 이번 사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보고했고, 13일부터 확진자의 가족 중 자가격리 중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격리해제 하루 전에 검사를 받도록 조치해 감염 확산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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