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8번과 9번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2020-03-10 오후 11:01:41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코로나19[출처= 질병관리본부]
아산시는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번과 9번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8번 확진자는 42세 여성으로 배방읍에 살고 있고 9번 확진자 또한 배방읍에 거주하는 1세 남아로 8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8번 확진자는 지난 3월 8일 목간지럼과 기침증상으로 아산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받고 10일 오전 8시 30분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홍성의료원에 입원중다.
8번 확진자는 3월 6일 자녀 친구 집에서 1시간 동안 식사를 하고 7일과 8일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9일에는 아산 충무병원과 도움약국을 방문하고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
9번 환자는 지난 3월 6일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3월 9일 아산 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진행 3월 10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동 경로는 8번 확진자와 동일하다. 9번 환자도 홍성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8번 확진자의 남편과 자녀 등 접촉자 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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