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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이강진 예비후보, "마스크수출 전면 금지해 달라"

by 경충일보 2020. 2. 25.
이강진 예비후보, "마스크수출 전면 금지해 달라"
24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하고 정부와 중앙당에 요청
2020-02-25 오전 8:42:29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이강진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강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와 관련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와 중앙당에 마스크 수출 전면 금지와 대통령의 긴급 재정명령권. 신천지 교회에 대한 강력한 공권력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강진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빠른 대처만이 혼란을 수습하고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며 국내 경제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해외 마스크 수출을 한시적으로 금지하고 국가에서 전량 수매하여 국내에 공급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국회의 심의·의결을 기다릴 수 없는 긴급한 상황이라며 대통령의 긴급재정명령권을 발동하여 국내 기업과 중소상공인의 피해를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국가 재정을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예비후보는 ”신천지 교회는 그 특성상 신분을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신천지 대구 교인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했지만 여전히 소재가 불분명한 교인이 있다며 확산의 고리를 끊기 위해, 국가의 지시에 불복하는 경우에는 신천지 본부의 압수수색, 강제구인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해 달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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