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 응급환자 소방헬기 도입 현시점에서는 어렵다.
2020-01-09 오전 11:20:28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이춘희 시장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이춘희 시장은 9일 응급환자 운송 소방헬기 도입과 관련 “현 시점에서는 당장 어렵지만 중장기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응급환자 이송 헬기는 구입비가 대당 200억~300억원이 들고 유지비도 10억원 이상 들어가기 때문에 현재는 어렵고 소방헬기 이용자도 1년에 1건 정도에 불과해 수요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인근 유관기관과 협조해 헬기를 이용하면 10분 이내에 현장에 투입 할 수 있어 아직까지 큰 문제점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렇지만 세종시도 인구가 늘어나고 응급환자 발생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소방헬기 도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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