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충일보/세종소식

송아영 위원장, 4+1 세종 선거구 도둑질 이해찬 대표 해명하라.

by 경충일보 2019. 12. 24.
송아영 위원장, 4+1 세종 선거구 도둑질 이해찬 대표 해명하라.
2019-12-23 오전 11:02:03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사진설명: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이 23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있다.[사진=경충일보]


    자유한국당 송아영 세종시당 위원장은 23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주도 4+1 세종 선거구 도둑질에 대해 이해찬 대표는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아영 위원장은 “더불어 위성정당이 결탁한 4+1 협의체가 선거구 획정기준 인구를 선거전 3년간 평균이라는 괴변으로 분구 대상인 세종시를 희생양으로 삼아 통폐합 대상인 호남의 선거구를 보존하려 한다면 세종시민과 충청도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송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11월 말 현재 인구 34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러한 인구를 충족했음에도 4+1 협의체가 호남의 선거구를 지키기 위해 세종시를 희생양으로 삼고자 한다면 이는 충청을 핫바지로 여기고 헌정을 유린하는 작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그는  “세종시당은 그간 청와대 세종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 등 세종시 현안과 관련한 활동들에 대해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될 소지가 다분함에도 세종시 발전을 위해 정파적 이해와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제 다시 선거구 도둑질이라는 야합 앞에서 모든 세종시의 정치주체와 시민단체가 궐기하여 세종시민의 권리를 짓밟고 있는 4+1 협의체의 만행에 함께 싸워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세종시당은 세종시민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국회 상경투쟁을 벌일 계획이며 또한 민주당 이해찬 대표실을 방문하여 세종시 분구 무산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