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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교육감 “학생들의 진로. 진학지도와 생활교육에 힘써달라”

by 경충일보 2019. 11. 15.
김병우교육감 “학생들의 진로. 진학지도와 생활교육에 힘써달라”
2019-11-15 오후 3:30:47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김병우 교육감

    김병우 충청북도 교육감은 15일 수능 이후 학생들의 진로․ 진학지도와 생활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에서“어제 마음 졸였던 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고단한 여정을 잘 견뎌준  수험생 여러분과 그리고 수험생만큼이나 가슴 졸이고 애써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도 고생이 많으셨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정시나 최저학력 기준같은 한 번으로 당락을 결정짓는 시험이 학생들에게 가혹하다 생각된다며 그러나 그 속에서도 희망찬 도전을 위해 수고로움을 참고 견뎌 준 우리 아이들이 참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피력했다.


    그는  “기대만큼 성적이 덜 나와 속상해하는 학생들도 있고, 어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실력발휘를 못하고 실망하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라며 모든 학생들을 세심하게 살펴,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힘든 여건 속에서 시험이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음양으로 고생한 우리 교직원들의 정성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수능 이후에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학교는 물론 각 교육기관에서도 진로·진학지도와 생활교육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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