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천안시장 궐위 현안사업 차질없는 추진 당부!
15일 천안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 열고 이같이 밝혀
2019-11-15 오후 6:23:09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사진설명:15일 천안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는 양승조지사(사진=경충일보)
양승조 충남지사는 15일 천안시장 궐위에 따른 시정운영과 관련해 “지역 현안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사태 일수록 공직자들은 더욱 엄정한 자세를 유지하고 시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4차 산업 혁명 제조혁신 파크 조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수도권 전철 연장, 천안역세권 도시 재생 뉴딜사업 등 지역 현안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지방재정의 신속한 집행, 농어민 수당 도입, 천안 민간어린이집 190개소에 대한 만 5세 지원 확대 등과 관련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양 지사는 ”행정은 한 개인의 리더십에 좌우되지 않고 조직과 시스템 그리고 공직자들의 현실속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우려보다는 신뢰의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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