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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괴산김장축제,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 북적북적 ‘대박 예고“

by 경충일보 2019. 11. 8.
2019 괴산김장축제, 개막 첫날부터 관람객 북적북적 ‘대박 예고“
2019-11-08 오후 7:56:35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축제장에서 한 관람객이 김장을 담그고 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괴산=김지온 기자]2019 괴산김장축제가 8일 개막 첫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찾은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뤄 대박이 예고됐다.


    군청 앞 광장 주무대에서는 전국치어리더 경연대회, 치어리더 앵콜공연, 불꽃놀이,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그리고 보조무대에서는 명랑운동회, 젊은 음악인의 버스킹 공연, 전국 김치음식경연대회, 마당극,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우리가족 김장담그기 부스에는 오전부터 서울, 경기 등 도처에서 찾은 관람객들이 아삭하고 맛있는 괴산시골절임배추로 김장을 담느라 정신이 없었다.


    김장은 참가비 12만원을 내면 절임 배추 20kg과 신선한 양념 7kg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담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사진은 전국치어리더 경연대회 모습(사진=경충일보)


    고무장갑과 앞치마는 주최측에서 무료료 제공하며 김장 축제장에서 농.특산물을 살수있는 괴산사랑 1만원권 상품권도 받을수 있다.


    세종에서 왔다는 오모씨는 “매년 김장철이면 친척들과 함께 집에서 김장을 했는데 괴산 시골절임배추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와서 담그게 됐다며 역시 소문대로 최고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괴산김장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아삭한 김장여행’을 주제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괴산군청 앞 광장과 동진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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