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온 취재본부장
우리는 유대인을 세계 최고의 민족으로 꼽는다. 이들은 정치, 경제, 음악, 의학, 과학 등 전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표적인 유대인은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 상대성 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 작곡가 멘델스존, 정신분석학의 권위자 프로이드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유대인은 전 세계인구의 0.2%에 불과하다. 그러나 노벨상은 세계에서 제일 많이 받은 민족이다.
이들이 노벨상을 많이 받은 이유는 머리가 좋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큰이유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마인드를 가졌기 때문이다.
유대인은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마음을 활짝 열고 상대를 대한다. 그러다 보니 상대도 경계심을 풀고 진정으로 다가온다.
유대인은 빌려준 돈을 받을때도 열린 마음으로 채무자를 대한다. 채무자가 당장 돈을 지불할 능력이 없으면 돈을 줄 때까지 기다린다. 빚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채무자에게 인상을 찌푸리거나 폭력을 쓰지 않는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이유는 뭘까? 나중에 돈을 받으면 됐지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적을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보면 어떤가? 돈을 받지 못하며 대부분의 채권자들은 채무자들에게 욕을 하고 법적조치를 취하는 등 온갖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나중에 돈을 받고 나면 이들의 관계는 원수지간으로 변한다.
우리도 유대인 처럼 인내와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면 어떨까?
사람들 중에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 이중 어떤 생각을 가진 사람이 더 믿음이 가고 호감을 살까? 바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긍정적인 사람한테는 폐쇄적인 사람도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돼 있다.
그렇다. 소통의 달인이 되고 싶다면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습관을 가져보라. 그러면 내 주변에는 사람들이 들끓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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