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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세종시교육청, 2019년 예산 8,349억원 편성 ...전년도 보다 18.9%↑

by 경충일보 2018. 11. 21.
세종시교육청, 2019년 예산 8,349억원 편성 ...전년도 보다 18.9%↑
2018-11-20 오전 10:20:30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최교진 교육감이 브리핑을 하고있는 모습 (사진=경충일보 김지온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예산을 8,34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본예산 7,023억 원보다 1,326억 원(18.9%)이 증가한 8,349억 원 규모이다.

    예산안 편성은 혁신 2기의 4대 교육정책인‘혁신교육, 미래교육, 책임교육, 학습도시 세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세입예산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이전수입 6,647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222억 원, 기타이전수입 4억 1천만 원과, 자체수입 99억 원, 기타 이월금 377억 원을 반영했다.

    세출 예산은 세종 혁신학교 심화․확산 지원분야 16억 원,  학교혁신문화 지원 5억 5천만 원,  미래형 학교 공간 재구조화 4억 8천만 원을 각각 반영했다.

    단위학교 학생자치 강화를 위한 활성화 지원 2억 5천만 원, 민주시민교육 운영지원에 4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다음은 교육자치 기반조성 분야로 업무개선 8천만 원, 학교교육지원종합시스템 구축에 4억 8천만 원, 교과교실제 운영지원 5억 5천만 원, 학력평가관리 1억 6천만 원과, 세종유아교육 강화 20억 9천 9백만 원,  자유학기제 확산 11억 4천만 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운영 4억 5천만 원, 고교학점제 운영에 6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창의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영재교육지원 11억 1천만 원, 과학교육과정운영내실화 6억 5천만 원, 학교정보화기기보급 및 관리 45억 1천만 원, 스마트교육지원에 21억 2천만 원을 편성했다.

    또한 진로진학교육 12억 5백만 원, 행복 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특성화고운영지원 10억 2천만 원, 특성화고 교육 내실화 지원에 185억 6천만 원을 반영했다.

    평화통일교육 활성화 지원 3억 원, 원어민교사 및 보조강사운영 26억 9천만 원,  문화다양성 중심 다문화교육 지원에 6억 3천만 원을 편성했다.

    학력향상지원 10억 8천만 원, 특수교육복지지원, 교수학습지원, 여건개선 등 특수교육 내실화 27억 6천만 원,  학교시설교육환경개선 102억 원과 학교시설증개축에 4억 3천만 원을 반영했다.

    이와함께 무상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학생교복비 지원 26억 1천만 원, 현장체험 학습비지원 11억 8천만 원, 누리과정지원 264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폭력예방 및 상담활동지원 13억 7천만 원, 학생종합 안전교육 체험시설 건립 12억 1천만 원과, 급식지원 336억 5천만 원, 급식환경개선 기구구입 19억 9천만 원, 교사 내 공기질 관리 2억 3천만 원을 반영했다.

    그리고 학생중심 방과 후 학교 운영 72억 9천만 원, 세종마을학교 운영·확산 4억 3천만 원, 예술교육 내실화 11억 9천만 원,  학교체육활성화에 35억 5천만 원을 편성했다.

    이외도 2019년도 신설학교 6개교 개교에 따른 증가분을 반영한 학교운영비 지원에 476억 원, 지방교육채 상환에 1,030억 원을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책임지기 위해 교육재정 투자의 적정성 확보와 운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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