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 수행비서 성폭행 ...파문 확산
2018-03-05 오후 10:19:58 경충일보 kcn5894@hanmail.net
안희정 충남지사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어 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김지은씨는 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8개월 동안 안 지사로부터 여러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씨는 지난 대선 더불어 민주당 경선 때부터 안희정 지사 캠프에서 수행비서로 일해 왔다. 현재는 자리를 옮겨 정무비서로 일하고 있다.
김씨는 “방송출연 후 앞으로 닥쳐 올 일이 두렵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건 방송뿐이라며 국민들이 방송을 보고 자신을 지켜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안지사로부터 피해를 입은 또 다른 사람이 있다며 그 분들도 용기를 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안희정 지사는 “수행비서와 부적절한 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에 의한 성관계였다며 강압이나 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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