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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김충식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민의 대변하고 원도심 살릴 것”

by 경충일보 2022. 5. 10.

사진은 김충식 세종시의원 예비후보가 10일 경충일보와 인터뷰를 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조치원은 제가 낳고 자란 고향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민주당 8년동안 조치원을 위해 해놓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의회에 들어가면 그동안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행복하고 살기좋은 조치원을 만들겠습니다.“

 

김충식 세종시의원 예비후보는 10일 경충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출마의 배경을 이같이 밝히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소통의 결과를 우리 동네에 반영시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 힘 소속으로 조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뼈속까지 봉사정신이 배어있는 참봉사인이라고 자부한다“며 ”지금까지 교통봉사,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려 1700시간의 봉사를 해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지만 우리 지역도 주차난이 심각한 편’이라며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타워가 있지만 이것으로 부족하다면서  이를 위해 한림제지와 욱일아파트 인근 공터에 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시장과 세종시의회 의석을 독점했으나 오히려 조치원은 인구가 감소하는 등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장 교체와 함께 시의회 의석을 과반은 차지해야 윤석열 새정부에 힘을 실어줄 수 있고 추진하는 사업이 탄력을 받으며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원이 되면 원도심에 아파트를 지어 인구를 늘리겠다. 명리에 가로정비주택사업의 일환으로 171세대의 아파를 지을 예정“이라며 ”현재 80%의 주민동의를 얻은 상태고 6월에 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가로정비주택사업은 3000평 이하에 아파트를 지을수 있는데 이런 경우 서류가 간소하고 시에서 모든 걸 지원해 주기 때문에 저의 4년간 목표는 가로정비주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을 살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 조치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람이 바꾸어야 하고 평소 지역을 잘 알고 지역민을 위해 봉사해온 사람이어야 한다“며 ”능력과 실력을 갖춘 김충식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그는 ”저 김충식을 의회에 보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일을 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건의사항을 100%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명했다.

 

조치원 명동초와 조치원중 충북대 경영학대학원을 졸업한 김충식 예비후보는 자유총연맹 운영위원, 검찰청 범죄예방위원, 명동초 총동문 사무총장, 이통장협의회 조치원읍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봉사의 달인답게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자격증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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