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오영록)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2일(월) 오후 3시~5시 한국어 디딤돌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꿈이 자라는 우리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충청북도국제교육원]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어 디딤돌 과정 참여 학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블공연 및 체험, 한국어∙한국문화 퀴즈 골든벨이 진행된다.
수 천 개의 비누 방울이 조화롭게 모여 모양을 만들고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통해 다문화 학생도 원하는 대로 변화하며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다는 주제로 버블 공연과 체험이 있다.
‘한국어∙한국문화 퀴즈 골든벨’에서는 그동안 배웠던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수준별로 진행된다.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러시아어·몽골어·베트남어·중국어로 동시통역을 해 학생 참여를 돕는다.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문화 학생의 권리와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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