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수학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수학과 학습 보충을 위해 수학교육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대표적으로 수학 교구 지원 사업이 있다.
수학 교구 지원 사업은 교구활용 놀이, 체험, 탐구중심 수학수업이 가능하도록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생이 수학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수학적 창의력과 논리력,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151개교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수학교구, 키트, 보드게임 등을 구입하고 이를 수업, 방과후, 점심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칠판중심 주입식 수학 수업에서 벗어나 교구를 활용하는 학생 중심 체험활동과 탐구 수업 강화로 수학교과 학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교에서 수요 요구가 많아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2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수학 워크북도 배부했다.
교육부 인공지능 수학학습 지원 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활용성을 높이고 학생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제작된 책이다.
워크북은 방과후, 가정학습, 기초학습 지원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학교 현장에서 수학 교구를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놀이·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수학의 즐거움과 논리력,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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