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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세종소식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 이춘희 후보 지지 선언 ...원팀으로 본선 대응

by 경충일보 2022. 5. 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세종특별자치시장 경선 후보로 출마해서 결선투표를 통해 이춘희 후보와 치열하게 경쟁했던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6일인 오늘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과 함께 캠프에 전격 합류했다.[사진=이춘희 선거 캠프]

결선투표까지 이어진 경선 과정을 거쳐 이춘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확정된 지 5일 만에 전격적으로 합류가 이루어진 것으로, 이는 본선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후보가 한마음으로 연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로써, 지난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과 실무진에 이어,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실무진까지 이춘희 후보의 캠프에 함께 합류 함으로써, 이춘희 후보의 캠프는 명실상부한 원팀의 대형을 갖추고 본격적인 본선 경쟁을 진행하게 되었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을 포함한 실무진은 오늘부터 캠프에 합류해서 정책과제 및 조직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실무를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은 이춘희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선거는 참으로 녹록지 않은 선거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이 하나로 집결하고, 이를 통해서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과 당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담아내는 출발은 바로 경선 과정을 함께 했던 세 후보들의 지지자들부터 하나의 뜻으로 묶어 내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저와 배선호 후보는 그 역할부터 충실히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배선호 세종시당 부위원장은 “이제 본선을 위한 원팀이 구성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과 함께 청년과 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정책연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본선 승리에 힘껏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춘희 후보는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이 본선의 승리라는 대의를 위해 캠프에 전격적으로 합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다. 그동안 조상호 전 경제부시장께서 준비해왔던 문화·경제 공약들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함께 실현해 나가겠다.”며, “이제 남은 것은 우리 모두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하나가 되어 더불어민주당의 이름으로 본선을 반드시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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