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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by 경충일보 2020. 2. 23.
충북 증평군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충북도, 도정‘코로나 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
2020-02-21 오후 11:37:44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사진은 코로나19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는 이시종지사

    충북지역에서도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 증평군 모부대 소속 A(31)씨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오후 1시쯤 발열(37.5℃) 증상을 보인 A씨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질병관리본부에서 검체검사에서 양성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21일 새벽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돼,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했다. 건강 상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이다

    A씨는 얼마 전 대구에 가서 신천지교회에 다니는 여친을 만난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종 지사는 “이번 확진자 발생으로 도정을‘코로나 19 대응 비상체제’로 전환하고 현재 경계로 운영중인 대응단계를 심각단계 수준으로 격상하여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발열,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마시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하여 안내에 따라 행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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