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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하겠다"

by 경충일보 2020. 2. 10.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하겠다"
천안시내버스-수도권 지하철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 등 6개 공약 제시
2020-02-10 오전 10:41:32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사진은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천안시청에서 공약을 발표하고있는 모습[사진=경충일보]

    자유한국당 박상돈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10일 스마트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상의 교통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이날 천안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시의 교통분담률이 승용차가 57%인데 반해 대중교통은 30%를 겨우 넘는다며 이러한 현상은 대중교통이 제 역할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천안시내버스-수도권 지하철 환승,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검토, 심야버스 운행, 중앙버스차로제 운행,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까지 연장 추진, 천안역 KTX정차 추진, 천안시 택시체계 게선 등 6개 공약을 제시했다.

    는 지하철-시내버스 환승공약과 관련 “1호선이 연결되어있는 천안.아산의 인구가 전체도민의 절반이기에 도민들의 대중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가 일정부분 환승비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간선,지선체계를 도입하여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합리적 버스노선을 구축하겠다며 노후버스 교체 및 신차랼 추가구입으로 배차간격과 운행시간도 조정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충남도가 준공영제를 추진중인 것으러 안다며 도의 지원액이 적정하여 나머지를 시가 감당 할수 있는 수준이라며 조속히 준공영제를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천안의 새로운 스마트 교통체계의 근본은 대중교통의 혁신과 전국철도.전철망의 추가구축을 통한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이라며 더 빠르고 더 편리하며 더 스마트한 천안의 교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전고와 육사를 졸업한 후 1979년 육군대위로 예편한 뒤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 지역경제 국장, 도의회 사무처장, 기획정보 실장, 대천시장, 아산군수, 서산시장, 자유선진당 원내대표, 충남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또한 천안을  선거구에서  제17대,18대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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