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면 제일주유소 인근 폐의자 장기간 방치...행정기관은 수수방관
2018-12-09 오후 3:46:08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기자 kcn5894@hanmail.net
세종시 관내 주요도로변에 생활폐기물이 무단방치 돼 주위미관을 해치고 있으나 관계기관은 손을 놓은 채 수수방관하고 있어 주민들의 눈총을 사고 있다.
부강면 부강리 부강 제일주유소 옆 평양해장국 맞은편에는 폐 의자 4개가 장기간 방채 돼 환경오염은 물론 도시미관을 훼손시켜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폐 의자는 눈.비에 맞아 낡고 너덜너덜한데다 보기가 흉하여 시급한 수거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황이 이런데도 관계기관은 무단투기자를 색출하지 못하는 등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한 주민은 “생활폐기물을 버릴 때에는 읍면동을 방문해 스티커를 구입하여 부착 한 후에 배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돈 몇 푼 아끼려고 무단 투기하는 것은 세종시민으로서 부끄러운 태도가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다른 주민은 “행정기관이 폐기물을 무단투기한 사람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폐기물을 무단투기하지 않겠다는 성숙한 시민의식부터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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