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 명학2리 정자 인근 관리 제대로 안 돼 ‘빈축’
평상 비에 맞아 썩고 뒤틀려 흉물로 전락
2018-10-09 오전 9:40:13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kcn5894@hanmail.net
세종시 연동면 명학2리 황우제 매운탕 맞은편에 설치된 정자 및 평상이 제대로 관리가 안 돼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정자와 평상은 인근 주민들이나 운동을 하러 나온 사람들이 휴식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데 평상의 경우 비에 맞아 나무가 썩고 튀틀려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상위에는 마른 느티나뭇가지가 여기저기 방치돼 있고 너무 지저분해 사용을 못하고 있어 무용지물로 전락하고 있다.
한 주민은 “정자 옆에 설치된 곳에서 운동을 하고 쉬려고 했더니 평상이 지저분해 앉을수가 없었다며 좋은 것을 설치해 놓고 관리가 안 되면 아무소용이 없는 것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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