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영화제’열려

‘2018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영화제’열려

2018-09-30 오전 10:52:59 [이 기사 편집하기] 오미경 기자 kcn5894@hanmail.net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사무소(읍장 박봉규)에서는 9월 29일 오송호수공원광장에서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2018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영화제는 오송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측이 되어 오송읍이 신도시로 거듭남에 따라 주민들의 문화수요도 급상승하고 있어 부족한 지역문화 인프라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올 해로 다섯 번째인 이 행사는 2014년 이후 잠시 중단되었다가 금년에 다시 개최하게 되었으며 식전행사로 버스킹 공연, 아나바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한편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윤여정, 이병헌의 주연으로 17년만에 재회한 세 모자의 불편한 동거 속에 우리들이 미처 경험하지 못한 인간 내면을 거울처럼 비춰줌으로써 깊어가는 가을 밤 허전한 마음을 채워 줄 것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