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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일보/대전 ,충남. 충북

대전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 신천지 교인

by 경충일보 2020. 3. 3.
대전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 신천지 교인
2020-03-03 오후 5:15:01 [이 기사 편집하기] 김지온 기자 mail kcn5894@hanmail.net

     

    코로나19

    대전에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15번 환자는 장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문평동 3.4공단 내 이노컴텍에 근무하고 있다.
    이 환자는 대구거주 어머니 확진 판정 후 2월 24일 31번 접촉자로 통보되어 당일 오후부터 자가 격리 중이다.


    그러다가 3월 1일부터 증상이 발현되어  2일 유성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충남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추가로 검체 채취할 예정이다.


    한편 15번 확진자는 대구 서구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신천지 교인으로 지난 2월 16일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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